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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시장경쟁 앞선 기술로 승부

미래산기, 토마스 아시아 국내총판 맡아

이동일 기자  2008.06.25 09: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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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 미래산기의 이효산 대표(왼쪽)와 한상헌 이사.
농업용 스키드로더 전문생산업체 토마스 아시아가 새롭게 출발한다.
토마스아시아는 최근 김해 공장을 매각하고, 국내 총판을 미래산기(대표 이효산)에 맡겼다.
‘미래산기’는 영업분야 전문가 이효산씨와 기술분야 전문가 한상헌씨가 의기투합해 만든 스키드로더 전문생산판매업체다.
비록 신생업체이긴 하지만 이들의 목소리에는 자신감이 넘친다. 오히려 그 동안 좋은 장비를 가지고도 지지부진 했던 시장경쟁에서도 이제부턴 다부지게 한판 붙어볼 생각이다.
이효산 미래산기 대표는 “그 동안 지지부진했던 토마스는 이제 잊어달라” 며 “토마스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계에서 인정받는 우수 장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상헌 이사는 “모든 것을 걸고 뛰는 만큼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는다” 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미래산기는 우선 국내외 축산 및 건설장비 박람회와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작업을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를 높여나갈 생각이다.
농축산용 전문 스키드로더인 토마스 165는 동급최강 60마력을 자랑하며, 조작이 간편한 조이스틱방식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