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아시아는 최근 김해 공장을 매각하고, 국내 총판을 미래산기(대표 이효산)에 맡겼다. ‘미래산기’는 영업분야 전문가 이효산씨와 기술분야 전문가 한상헌씨가 의기투합해 만든 스키드로더 전문생산판매업체다. 비록 신생업체이긴 하지만 이들의 목소리에는 자신감이 넘친다. 오히려 그 동안 좋은 장비를 가지고도 지지부진 했던 시장경쟁에서도 이제부턴 다부지게 한판 붙어볼 생각이다. 이효산 미래산기 대표는 “그 동안 지지부진했던 토마스는 이제 잊어달라” 며 “토마스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계에서 인정받는 우수 장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상헌 이사는 “모든 것을 걸고 뛰는 만큼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는다” 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미래산기는 우선 국내외 축산 및 건설장비 박람회와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작업을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를 높여나갈 생각이다. 농축산용 전문 스키드로더인 토마스 165는 동급최강 60마력을 자랑하며, 조작이 간편한 조이스틱방식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