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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원 뛰고 던지고…화합의 한마당 펼쳐

서부사료, 창립 39주년 기념식·한마음 체육대회

기자  2008.06.25 10: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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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사료(대표이사 정세진, www.sbfeed.co.kr)는 지난 13일 창립 39주년을 맞아 관계사인 트루라이프(www.etruelife.co.kr) 구성원 및 웰빙 파트너와 함께 창립 기념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기분 좋은 만남, 행복한 서부가족’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창립 기념 행사는 창립 예배를 시작으로 장기근속자 및 우수기사 포상, 사랑의 벼룩시장 등으로 진행됐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사랑의 벼룩시장에서는 구성원들이 유명호텔 뷔페 식사권(2매), 고급와인, 스캔기 등 다양한 물품을 2점씩 기증하고 이를 1만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모금된 소정의 금액은 아프리카 난민 구호를 위해 세계 최대의 기독교 구호단체 월드비전에 기부됐다.
한편 인천 남동구 인천대공원에서 진행된 한마음 체육대회는 180여명의 임직원이 4개팀(도전팀, 열정팀, 비전팀, 화합팀)으로 나눠 치열한 경쟁을 치렀다.
단체줄넘기 및 신발 멀리 던지기, 닭싸움, 단체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으로 서부가족의 체력 및 화합을 엿볼 수 있었으며,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아침 요리 경연대회’가 구성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늘먹는계란과 오늘아침레뜨레를 이용해서 뛰어난 맛은 물론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아침요리를 만든 4개 팀은 우열을 가리기 힘든 음식솜씨를 뽐내 초일류식품종합그룹으로 나아가는 구성원답게 그동안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정세진 대표이사는 “사람으로 비유하면 장년기에 들어서는 39년은 그동안의 경험과 준비를 바탕으로 왕성한 활동을 함으로써 진정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시기이다.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몫이기 때문에 우리 또한 창립 39주년을 맞이하여 더 크고 넓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그 동안 수고한 서부가족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1969년에 설립된 서부사료는 2006년 10월에 신설된 트루라이프와 함께 초일류식품종합그룹을 목표로 도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