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가 올해 2차 한우판매인증점을 모집한다. 인증점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오는 19일까지 인근 한우협회 시군지부 및 도지회로 문의해 추천을 받아야 한다. 협회는 신청업소들에 대해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9월중 인증업소 선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현재 한우판매 인증점이 91개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2차 인증을 통해 한우판매인증점은 100개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인증은 미산 쇠고기의 유통과 맞물려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대도시 중심 인증점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한우협회 박선빈 차장은 “미산 쇠고기와의 차별화를 원하는 업소들에게는 이번 인증점 모집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한우라는 이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함께 노력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들이 많이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