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유대현실화 촉구 낙농가 투쟁현장 화보

원유가 인상 관철될 때까지 ‘끝장 투쟁’

기자  2008.06.30 11:18:29

기사프린트

 
■릴레이 항의집회

6월 17일 전국 낙농인 총궐기대회를 개최한 낙농인들은 이후에도 원유가 인상을 위한 낙농진흥회 소위원회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내놓지 못함에 따라 지역별 항의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는 남양유업 천안공장과 매일유업 팽택공장에서 릴레이 집회가 개최됐다. <1> 낙농육우인 총궐기대회에서 꽃상여를 통해 낙농가들의 불만을 나타냈다. <2> 총궐기대회 참가자가 우유를 끼얹고 있다. <3> 매일유업 평택공장 정문을 막고 항의집회 중인 낙농가들. <4> 7천여명의 낙농가들이 운집한 낙농인총궐기대회 현장. <5> 서울우유 조합원들이 단독인상을 촉구하며 꽃상여 행진을 하고 있다. <6> 남양유업 평택공장에서 집회 중인 낙농가들. <7> 분노한 낙농가가 매일유업 정문에 쇠똥을 던지고 있다. <8> 한 낙농가가 집회 현장을 막고 있는 경찰차에 올라 유대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활동 사항

낙농육우협회와 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는 원유가 인상을 위해 공동으로 대처해 나가고 있으며, 낙농육우협회 청년분과위의 경우 원유가 인상을 논의하고 있는 낙농진흥회에서 소위원회 개최시마다 협상장 밖에서 연좌농성을 벌이는 등 협상단을 압박하고 있다. 또 단식투쟁 중인 이승호 회장은 단식천막안에 인터넷, 전화 등을 연결해 놓고 시시각각 투쟁 진행상황을 진두지휘하고 있으며 각종 언론매체에 낙농가들의 현실을 알리는 인터뷰에도 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