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충북낙협(조합장 신관우·사진)의 회원가입을 승인했다. 충북낙협은 지난 2004년 당시 농림부로부터 설립을 인가받은 이래 약 4년 3개월만에 농협중앙회에 가입하게 됐다. 이에 따라 농협중앙회 회원인 낙농조합은 13개로 늘었으며, 낙농관련조합도 20개로 늘었다.
충북낙협은 충북지역 전 지역 낙농가들이 참여해 설립된 조합으로 청원군 내수읍 금암리 251-1번지에 본소와 집유시설, 그리고 TMR사료공장을 갖추고 있다. 현재 충북지역 집유조합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