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는 지난달 26일 신세계 백화점 본점 쿠킹스튜디오에서 쿠킹클래스<사진>를 개최했다. 이번에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우리 한우의 안전함을 알리고 엄마와 아이가 한우를 재료로 함께 요리하는 시간을 마련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아이들은 직접 만든 한우요리를 맛보면서 한우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이라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어머니는 “미산 쇠고기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며 한우를 포함한 모든 쇠고기에 대해 불안한 마음을 감출수 없었다”며 “그러나 오늘 아이와 함께 설명을 듣고 요리를 함께 하면서 이런 걱정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