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3개목장 유량·유질·산차 개선 효과 건물 섭취량 높이고 에너지 불균형 최소화 5대기관 강화 오웰빙사료 이용 생산성 향상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는 지난달 27일 두산목장, 알프스목장, 중앙목장 등 3개 목장에 대한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열고, 충북지역 낙농경영인들에게 비디오를 통해 생동감 있게 사양관리 및 성적을 소개함으로써 고곡가 시대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방안을 공유했다. 두산목장(대표 장치법, 충북 진천)은 연평균 77두를 착유하는 농장으로 평균 유량이 37kg에 달하며 현재에도 지속적인 유지율 개선을 보이고 있다. 알프스목장(대표 정하준, 충북 괴산)은 우성사료 오웰빙 급여 후 평균 유량과 유지방이 각각 8kg과 0.2%가 증가했으며 평균 산차는 0.8산이 개선됐다. 중앙목장(대표 음준호, 충북 괴산) 역시 유량 3kg, 유지방은 0.2% 증가 했으며, 체세포수는 7만이나 감소하는 놀라운 변화를 가져왔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이창원 축우부장(우성사료)은 이러한 좋은 성적과 수익향상을 낼 수 있는 것은 ▲건물섭취량 최대화 ▲에너지 불균형의 최소화 ▲번식효율의 향상 ▲우성의 낙농 서비스(MMPHAL) 적극 활용 ▲젖소의 5대 기관을 튼실히 하는 오웰빙 사료와 우성낙농 프로그램을 꼽았다. 이 부장은 특히 곡물가 시대에 지속적 생산비 상승에 맞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평균 산차를 늘리는 것과 경영마인드를 갖고 세심한 개체관리 통한 생산성 증가임을 강조했다. 이 부장은 우성사료의 오웰빙은 간 중심 5대 기관을 보호해 ▲생기찬 간 ▲건강한 발굽 ▲편안한 반추위 ▲깨끗한 유방 ▲늘 젊은 자궁 등의 효과를 목표로 만들어진 것임을 설명하고, 이를 위해 에너지원의 공급과 이용효율 증진으로 체지방 동원을 최소화하고, 지방간을 예방하며 체조직, 우유 합성으로의 이용률을 증진토록 하는 우성 토탈뉴트리션 설계원리에프로비미(PROVIMI /네덜란드)사의 기술을 접목시켰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