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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식당 돼지고기맛 안방서 간편히 즐긴다

선진, ‘크린포크 돼지두루치기’ 세트…농수산홈쇼핑서 성공적 데뷔

기자  2008.07.16 10: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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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20분만에 준비된 물량 동나
주원료·밑재료 모두 국내산 엄선


축산식품 전문기업 (주)선진(대표 이범권, www.sj.co.kr)이 ‘선진크린포크’를 사용한 돼지두루치기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선진크린포크 돼지두루치기 세트는 돼지두루치기 각 500g 6개에 출시기념으로 주꾸미불고기 2개를 추가해 총 4kg을 농수산홈쇼핑을 통해서 판매했다. 지난달 26일 오후 4시 50분부터 방송을 시작해 20분만에 준비된 상품 <사진>이 모두 매진됐다.
선진크린포크 돼지두루치기는 가공 및 양념이 모두 되어 있는 제품으로 가열하는 것만으로 먹을 수 있어 피서나 나들이시 매우 유용하며 바쁜 싱글족들이나 맞벌이 부부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내산 고품질 돈육 ‘선진크린포크’와 묵은지 등 주원료를 국내산으로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양념을 비롯한 밑재료 역시 국내산으로만 엄선했다.
특히 선진은 35년간 축산업에 종사하면서, 돼지고기로 한국식 간편 조리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명성에 걸 맞는 만족스러운 맛을 내기 위해 전국의 유명 두루치기 식당을 찾아 다니다, 충북 음성의 ‘ㅇ’ 두루치기 전문 식당의 맛이 가장 우수하다고 판단해 그 식당의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선진 관계자는 “최근 먹거리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많은데, 전문적인 국내 축산 기업이니만큼 향후 조리법을 더욱 연구해 맛있고 안전한 먹거리로 소비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첫 회 방송으로 성공적인 판매를 마친 선진크린포크 돼지두루치기 세트는 7월중 다시 한번 농수산 홈쇼핑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며, 아직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
선진은 1973년 설립이래 35년간 양돈을 비롯한 사료사업·육가공·식육가공 및 유통에 이르기까지 한국 사료사업과 축산 식품의 살아있는 역사를 가진 축산식품 전문 기업이며, 2004년과 2005년에 2년 연속 미국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최우수 중소기업 200’에 선정됐다.
선진크린포크는 농림부에서 주관하는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2004, 2007년 대상을 차지했으며, 소시모(소비자 시민 모임)에서 4년 연속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인증을 받는 등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이와 같은 안전성과 혁신성,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범권 대표이사가 지난달 19일 개최된 ‘2008년 제35회 상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모범상공인으로 선정, 축산기업인으로는 유일하게 ‘산업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