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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없고 체내흡수 빨라…호흡기 질환 특효

녹십자수의약품 ‘아목실LA-주’ 인기

김영길 기자  2008.07.16 17: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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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녹십자수의약품(대표 김승목)이 지난해 출시한 아목시실린 주사제 ‘아목실 LA-주’<사진>가 농가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아목실 LA-주는 리도카인의 첨가로 주사시 통증이 없고 미글리올 840을 첨가해 주사시 부드럽게 주사되기 때문에 사용자나 동물에게 무리와 스트레스가 적어 사용하기 좋다고 농장주들은 말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현탁성으로 약효가 일정하고 실온에 방치해도 침강속도가 느려서 재현탁하는데 유리하다고 설명한다.
아목실 LA-주는 1회 주사로 유효혈중 농도가 48시간 지속되며 특히 체내흡수가 빨라 호흡기 질환에 특히 빠른 효과를 나타낸다. 소와 돼지의 폐렴, 기관지염, 위축성비염, 살모넬라증, 새끼돼지의 설사증, 장염, 대장균 설사증 등에 큰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