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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교역 중단되나 축산업계 관심집중

美서 또 BSE 의심환자 발생

이동일 기자  2008.07.23 11: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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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미국에서 3번째 BSE(소해면상뇌증 일명 광우병) 의심환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조사결과에 축산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업계에서 관심을 갖는 이유는 무엇보다 쇠고기 청문회 등에서 지적됐던 ‘미국에서 BSE 발생시 수입을 즉각 중단할 것이냐’이다.
경영난이 심각한 가운데 농가들의 여론은 즉각적인 수입중단을 주장하며 정부의 책임있는 행동을 요구할 것이며, 오랜 진통 끝에 수입재개를 결정한 정부 입장에서 어떻게 대응할 지는 미지수다.
축산농가들은 물론 국민과 약속한 정부와 수입을 서두르고 있는 수입업자들까지 이 미국 환자의 검사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