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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갈비 1.5톤 국내 상륙

이달 중순 식육판매업계에 샘플용 공급

이동일 기자  2008.07.30 11: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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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미산 쇠고기가 지난달 29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왔다.
이번에 들어온 물량은 총 1.5톤의 냉장육으로 네르프사의 제품이다. 미국 내 품질인증인 제동인 QSA를 거친 것으로 약 보름간의 검역과정을 거치면 이달 중순경 국내 식육판매업계에 샘플용으로 풀려나갈 예정이다.
공식적으로 뼈를 포함한 갈비의 수입은 4년7개월만이지만 미국은 그 동안 뼛조각이 제외돼야 한다는 검역규정을 수차례 위반해 왔고, 지난해 6월에는 부산항을 통해 통갈비가 포함된 것도 들어온 사례가 있어 실제로 뼈를 포함한 미국산 갈비가 국내에 들어온 것은 1년여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