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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엘바이오, 돼지 구충제 특가 판매키로

김영길 기자  2008.08.11 09: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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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알앤엘바이오는 이달말까지 돼지 구충제 ‘아이맥스 프리믹스’를 특별원가에 판매하기로 했다.
회사측은 날로 상승하는 사료값 등으로 돼지의 관리가 어려워진 이 때, 기본적인 방역이나 기생충의 구제 등이 지켜지지 않으면 더욱 힘겨운 처지로 갈 수 밖에 없음을 감안할 때 이번 원가판매는 꼭 필요한 행사라고 여겨진다고 밝혔다.
아이맥스 프리믹스는 이버멕틴 0.2% 제제로 돼지의 내외부 기생충 모두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된 제품이다. 특히 돼지옴 및 돼지이를 비롯해 돈회충, 적색위충, 장결절충, 란솜간충, 돈편충, 돈폐충, 돈신충 등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또 사료 내 혼합도가 매우 균일해 투약 효과가 일정한 장점이 있다. 현재 전국의 양돈장에서 사용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모돈과 웅돈에서는 사료 톤 당 3kg, 자돈과 육성돈에서는 사료 톤 당 1kg을 섞어 7~10일 정도 급여하면 된다.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3,520원/kg이며 주문단위는 20k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