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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산업 보호…활발한 의정활동 기대

자조금관리위, 국회서 한우고기 시식회…의원 50여명 참여

이동일 기자  2008.08.11 10: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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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정부종합청사에 이어 국회에서도 한우고기 홍보행사가 열려 정치권에도 한우산업 보호를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는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우사랑 국회시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50여명의 여야 국회의원들이 참여해 한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팔도에서 올라온 명품한우로 만든 ‘팔도 한우 대형 맛 지도’를 선보이고 전국의 명품 한우를 시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한우 선물세트 할인 판매도 즉석에서 이뤄져 높은 인기를 얻었다.
남호경 회장은 “오늘 이윤성·문희상 두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많은 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한우산업을 지키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한우산업을 위해 많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의 일환으로 국회의원과 관련 인사들, 전국 축산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미래의 한우지킴이 대학생 서포터스가 함께 ‘한우를 아끼고 사랑 하겠다’는 대형 퍼즐 맞추기를 하는 뜻깊은 행사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