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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돼지 도축두수‘678만9천두’ 공식집계

이일호 기자  2008.08.11 10: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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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올상반기 돼지도축두수가 전년과 비교해 소폭 늘어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올들어 6월까지 도축된 돼지는 암퇘지 354만1천108두, 수퇘지 324만7천568두 등 모두 678만8천676두에 달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0.9%가 늘어난 것으로 암퇘지가 4.1% 증가한 반면 수퇘지의 경우 오히려 2.4%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상반기 돼지의 생체중량은 평균 112kg이었다.
그러나 2/4분기만을 놓고보면 돼지도축두수는 3개월 연속 감소하며 325만8천737두에 그쳐 전년동기에 비해 2.3%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2/4분기에 학술연구용으로 도축된 돼지는 78두였으며 자가용도축은 강원도에서 136두를 비롯해 전남 47두, 경남 52두 등 모두 235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