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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돈 건강이 곧 농장 건강”

퓨리나 사료, 판매과장 양돈스쿨 열어

기자  2008.08.11 11: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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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돈이 건강해야 농장이 건강하고, 자돈의 사양과 영양이 평생을 좌우한다.”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가 지난달 24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퓨리나 특약점 판매과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퓨리나 판매과장 양돈스쿨<사진>을 개최한 자리에서 강화순 양돈마케팅 이사는 이같이 자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강화순 양돈 마케팅 이사는 "최근의 어려운 축산여건 속에서 생산성의 향상만이 농장이 위기를 극복할 방법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자돈이 건강해야 농장이 건강하고, 자돈의 사양과 영양이 돼지의 평생을 좌우한다"고 하면서 판매과장들이 자돈에 대한 충분한 지식과 경험을 길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강화순 양돈 마케팅이사와 김충현 박사의 강의로 갓난 돼지의 생리, 영양, 사료 급여프로그램과 산자수 증가방안, 이유자본 관리방법에 대해 진행됐다.
국내 양돈업이 높은 폐사율로 농장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시기에, 자돈의 생리와 영양을 충분히 이해하여 항병력이 강하고 사료 섭취 욕구가 강한 건강한 자돈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학문적 지식과 현장의 경험을 다양하게 익힐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