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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사료생산 통해 축산물 고품질화 견인

카길애그리퓨리나, 정읍공장 이어 김해공장 ‘무결함 HACCP’ 인증획득 ‘쾌거’

기자  2008.08.11 11: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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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길애그리퓨리나 김해공장이 정부 기관으로부터 ‘무결함 HACCP’ 적용농장으로 인증받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은 퓨리나 김해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98년 설계부터 식품안전·품질·효율성 고려
사육단계 HACCP 적용위해 정기적 교육 실시


카길애그리퓨리나 김해공장(대표 이보균)이 ‘무결함 HACCP’ 적용공장으로 인증받는 쾌거를 이뤘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달 29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으로부터 ‘무결함 HACCP’ 적용 공장으로 인증을 받았다. 지난해 최초로 ‘무결함 HACCP’ 인증을 획득한 정읍공장에 이어 같은 회사에서 2개 공장이 인증을 받는 최초 사례를 만들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김해공장은 1998년 설립 당시부터 식품안전, 품질, 효율성에 입각해 설계된 공장이다. 김해공장 공장장인 박기호 상무는 “HACCP을 도입하면서 최고 경영진에서부터 현장 직원까지 ‘사료는 식품이다’라는 마인드로 전사적으로 철저하게 HACCP 시스템을 실천해 좋은 결과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무결함 인증을 받은 김해, 정읍 공장 외에도 송탄, 천안, 군산 전 5개 공장이 HACCP인증을 획득했으며, 전 공장이 ‘무결함 HACCP’ 인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사료공장의 HACCP에만 국한하지 않고, 농장 HACCP 적용을 위해 컨설팅, 운송서비스, 자료제공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원료공급업체, 운송업체, 창고업체의 HACCP 도입을 위해서 정기적인 방문, 교육 및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컨설팅을 통해 사료업계 전체의 HACCP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이번 김해공장의 ‘무결함 HACCP’ 인증을 계기로 축산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고 앞으로도 계속 사료산업과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앞장 설 것으로 더욱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