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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입식우 관리…농가 수익향상 자신

우성사료, 송아지 입식우 콘테스트

기자  2008.08.13 11: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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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랜드’ 하루 평균 1kg 증체 ‘우수성 입증’
반추위 발효환경 조기 안정화…대사성 질병 감소

우성사료(대표이사 부회장 지평은)의 한우 입식우 전용사료가 일선농장에서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우성사료에 따르면 우성사료가 최근 송아지 입식우 콘테스트<사진>를 한 달간 실시한 결과 하루 평균 1kg의 증체를 나타냈다는 것. 이는 전국 평균 대비 0.3kg이 높은 것으로 우성 입식우 전용사료 ‘에코프랜드’의 우수성이 입증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충주와 괴산지역 26개 한우농장에서 127두가 참가, 참가 농장 중 충주의 황병운 사장과, 괴산의 황해모 사장이 각각 일당증체 1.6kg을 나타냄으로써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콘테스트 회의를 공동 진행한 이상환·안재찬 과장은(우성사료 축우담당) “초기 0.3kg의 추가 증체는 출하시 75kg이상의 체중을 올릴 수 있어, 수익성에 많은 영향을 준다”며 입식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들이 강조하는 입식우 관리요령은 ▲첫째, 우수한 입식우 선발 ▲둘째, 깨끗한 사료조와 신선한 물통 ▲셋째, 청결한 바닥관리 ▲넷째, 양질의 건초와 미네랄 블록 급여 ▲다섯째, 입식우 전용사료 에코프랜드 급여이다.
특히 이번 콘테스트에서 우수성을 입증시킨 우성사료의 입식우 전용사료 ‘에코프랜드’는 항생제 대체물질의 종합적인 처방으로 무항생제를 실현한데다 양질의 섬유질원 함량 강화로 반추위의 발효환경을 조기에 안정화시킨 특징이 있다. 또 원료의 형태를 멀티파티클화(Multi-Particie) 하여 섭취량이 높고, 반추위내 발효환경 개선제 복합처방으로 대사성 질병 감소와 소화력 증진의 특징을 갖고 있다.
우성사료는 이번 콘테스트 개최를 계기로 고곡물가로 인한 고생산비와 수입육 완전개방에 따른 무한경쟁 시대에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높은 출하 체중과 좋은 육질등급이 나와야 한다고 보고, 이를 위해서는 송아지 때부터 철저한 관리를 통해 수익을 올려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입식우 콘테스트란, 5~6개월령의 송아지를 구입하여 한 달 간 농장에서 적응하며 사육하는 기간 동안의 성적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