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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발전기금 2천만원 쾌척

도드람 B&F “위기극복 일조”…양돈협에 전달

이일호 기자  2008.08.13 13: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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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 발전기금 전달식 모습<사진 왼쪽부터 양돈협회 정선현 전무, 김회장, 도드람B&F 최대표, 편명식 상무, 박병배 부장>
(주)도드람B&F(대표이사 최상열)가 양돈산업 발전기금으로 2천만원을 대한양돈협회에 기탁했다.
도드람B&F 최상열 대표는 지난 11일 제2축산회관을 방문, 김동환 양돈협회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양돈산업 현안 및 위기극복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상열 대표는 “양돈농가와 협회의 위기 극복노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환율까지 인상되며 금융권에서 조차 거래를 기피하는 등 사료업계도 어려움이 많아 큰 힘이 되지 못해 죄송스럽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김동환 회장은 “당장 한치앞도 내다보기 힘든 어려운 시기인 만큼 기탁해준 발전기금은 아주 요긴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전제, “모두 힘든시기인 것은 알지만 사료업계도 양돈농가와 함께 고통을 감내하고 농가가 마음놓고 사용할수 있는 고품질 사료공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