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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사-다솜둥지복지재단, 노후주택 고쳐주기 ‘이웃사랑 실천’

기자  2008.08.18 09: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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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공사가 다솜둥지복지재단(이사장 정영일)과 손잡고 농어촌지역에서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사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다솜둥지복지재단은 농어촌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및 결연사업을 목적으로 한국농촌공사가 기부금을 내어 지난해 설립된 바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택이 노후화됐으나 자력으로 수리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결손가정, 무의탁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여성 이민자 가정 등이 대상이다. 전국 각 도별 1개씩 총 9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오는 9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특히 건축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면서 도색, 도배, 장판 등 환경미화 수준을 넘어 지붕 새로 씌우기, 수세식 화장실, 입식부엌 개조와 같은 대수리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