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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전쟁시대, 생물자원 연구보존 길 열려

국립농업유전자센터-국가지정연구소재은행 중앙센터

기자  2008.08.18 09: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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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자원 사업협력 양해각서’ 체결…활용촉진 나서

우리나라 생물자원을 연구보존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 국립농업유전자센터는 지난 13일 과학기술부 한국과학재단이 지원하는 국가지정연구소재은행 중앙센터(센터장 서울여대 이연희교수)와 생물자원을 영구보존및 활용촉진을 위한 ‘생물자원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사진>했다.
과기부의 연구소재 은행사업은 1995년 5개를 시작으로 지금 33개의 지점은행과 3개 거점은행(미생물·식물·인체관련 생물자원)등으로 구성돼 있다.
농진청 국립농업유전자원센터는 우리토종 유전자원뿐 아니라 전세계 유용자원을 수집 종자전쟁시대를 대비해온 세계적 규모의 유전보존센터이다.
두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설장비, 기자재 개방과 연구개발을 통한 연구소재 자원화를 추진하고▲공동연구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또한 ▲상호 정보 및 자료교환과 소재 관련·국제화 공동추진 등을 중심으로 교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