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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록산업 경쟁력 강화위한 지식교류 기대

양토양록농협 ‘한·중 양록산업 발전 방향 교육 세미나’개최

이동일 기자  2008.08.20 11: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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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중 양국의 양록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록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는 토론의 장이 열린다.
한국양토양록농협(조합장 한규성·사진)은 오는 9월 2일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1호관 대강당에서 ‘한·중 양록산업 발전 방향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중국의 양록전문가를 초청해 국내 전문가들과 폭넓은 지식을 교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중국의 양록산업은 국내보다 상당히 앞서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행사에 거는 기대를 더욱 크게 하고 있다.
총 7개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각 주제별 전문가들의 발표에 이어 토론시간이 주어진다.
주제는 다음과 같다.
△알기 쉬운 녹용의 효능·효과와 이용방안(안덕균 전 경희대한의대교수) △변화하는 중국의 최근 양록 동향 △중국의 사슴산물 가공과 이용 △생산비 절감을 위한 자가 사료 만들기(이해곤 서생엘크사슴농장 대표) △발정기철 점검해야 할 사슴의 질병관리(유일준 유일사슴동물병원장) △녹용효능에 대한 최근 연구동향(고리주안 충남대학교 박사) △사슴 관련 주요 연구동향(김상우 축산과학원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