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7일 가축분뇨 퇴·액비의 우수성을 경종농가 등에 홍보, 자연순환농업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08년 퇴·액비 시범포 운영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2007년에 운영된 퇴·액비 시범포 54개소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우수 시범포 운영기관 7개소가 선정되어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또 자연순환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자연순환농업 정책 방향, 작물별 가축분뇨 액비 시용효과 및 시범포 관리·운영 요령 등에 대한 교육 시간도 가졌다. 퇴·액비의 우수성을 경종농가 등에 알리기 위해 ‘퇴·액비 시범포 운영 우수사례집’을 배부하고 자연순환농법으로 생산된 농산물 시식회도 열렸다.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퇴·액비에 대한 경종농가의 인식이 계속 향상될 수 있도록 양질의 퇴·액비 생산·유통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다음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