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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연구사 세계 양대 인명사전 등재

‘마르퀴스 후즈후’에는 2년 연속 기록

기자  2008.08.30 09: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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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 이성훈 농업연구사<사진>가 세계 양대 인명사전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의 ‘IBC 세계 선도과학자’ 2008년판과 미국 ‘마르퀴스 후즈후 월드’ 2009년판의 2곳에 동시에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성훈 연구사는 GMO 분석방법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2007년 ‘마르퀴스 후즈후 과학 및 공학’ 2008~2009년판에 등재된 이후 2년 연속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 연구사는 ISO(국제표준화기구) 한국대표로 미국 농업식품화학회, 영국 유전자변형연구회를 비롯한 외국 유명 학술지의 GMO 분야 논문심사위원 등 국제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NOVA 사이언스 출판사로부터 초청받아 ‘유전자변형식물’이라는 전문과학 도서를 공동저술하기도 했다.
이 연구사는 국내의 GMO 분석방법 KS(한국산업규격) 기술전문위원, KOLAS(한국인정기구) GMO분야 기술전문가, LMO 자연환경위해성 심사위원 등 기술표준원, 국립환경과학원,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식물검역원 등에서 GMO 관련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국제인명센터(IBC)와 ‘마르퀴스 후즈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3대 인명사전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