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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를 축산업 전화위복 계기로…민족산업 지키켜야

안승일 장장(농협목우촌 김제돈육가공공장)

기자  2008.09.08 11: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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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목우촌 현장은 이미 한 달여 전부터 비상체계 가동에 들어갔다.
목우촌 가족들은 본격적으로 열린 수입축산물에 맞서는 우리 축산업은 사활을 건 한판 싸움을 시작했으며 이 전선의 선봉에 서 있다는 각오를 갖고 있다. 지금 이 순간 현장에서 목우촌 직원들이 만드는 것은 단순한 돼지고기, 햄, 소시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축산업의 꿈과 희망을 만들고 있다고 자부한다.
국민들이 우리 축산업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작지만 축산물 선물세트를 선택할 때 위기에 처한 우리 축산업의 미래를 결정하게 될 것이다. 우리 축산업은 반드시 지켜야 할 민족산업이자 환경산업, 안보산업이다. 이번 추석에는 우리 축산물 애용운동이 들불처럼 일어나길 기대한다.
목우촌이 국민 여러분의 응원 속에 시원한 한판승으로 보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