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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현장 폐사율 감소에 ‘맹활약’

고려비엔피 면역요법제 ‘힘백 써코노’ 높은 호응

김영길 기자  2008.09.18 10: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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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고려비엔피(대표 송기연)의 돼지써코(PCV-2) 면역요법제 ‘힘백 써코노’<사진>가 폐사율 감소 효과를 통해 양돈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실례로 지난 7월 중순부터 ‘힘백 써코노’를 공급받아 접종한 M농장의 경우, 접종 전에 8주령 쯤에 위축돈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해 10주령에 35% 이상의 폐사율을 보였다. 그러나 포유자돈(2, 4주령)부터 접종한 구간에서는 현재까지 폐사율이 4% 미만을 보이고 있으며 치료제에 반응을 보이는 등 매우 만족스런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MSY가 23두 정도로 평소 관리를 잘하는 E농장은 ‘힘백 써코노’를 사용해 환돈수가 줄어들어 집중관리가 쉬워졌다. 한 달에 300만원하던 약값도 100만원 내로 감소해 MSY를 25두까지 올릴 계획을 가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