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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 진흥·이미지 쇄신 중점”

김광원 한국마사회장, 19일 취임 업무 돌입

김영란 기자  2008.09.24 1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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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김광원 한국마사회장<사진>은 지난 19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마사회 설립 목적에 맞게 마사 진흥과 축산발전을 위한 원칙 경영에 충실함과 동시에 마사회의 이미지 쇄신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말에 대한 국민 인식이 달라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말 산업이 농가 소득에 직결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어 “노사가 윈-윈할 수 있는 전략과 일을 위해서는 접시를 깨자”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 회장은 “늙은 말이 길을 알려주고 샘물을 찾아주는 역할을 하듯이 자신이 늙은 말이 되겠다”며 늙은 말의 지혜로움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