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약품 업체인 대성미생물연구소(대표 조항원)는 지난 19~ 2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농가경영비 절감을 위한 기술전시회’에 참가<사진>해 축산과학원과 공동개발한 고기능 생균제 ‘아비락(AVILAC)’을 집중소개해 참관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아비락은 닭, 돼지, 소의 생산성 향상과 환경개선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국내 최초의 동물용 루테리 유산균제이다. 돼지의 경우 소화기능 증진은 물론 사료효율, 증체율, 도체등급 등을 올려준다. 소에 있어서도 사료효율, 증체율, 유생산량 증가 등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며 악취 및 유해가스 발생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크다. 닭에 사용할 경우 소화기관내 유산균 유지에 의해 소화기능을 증진하고 육계 및 산란계의 사료효율을 높여준다. 회사측은 “이번 전시회에 동물약품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참가했다.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돕는 제품 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