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분야는 생물학적시험(미생물시험) 분야로서 탄저, 소 브루셀라병, 소 결핵병, 렙토스피라병, 살모넬라병, 항생제내성균 및 톡소플라즈마, 돼지열병 등 총 8종이다. 이를 계기로 동물 질병 실험 및 검사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검역원 동물위생연구소 양창범 소장은 “현재 중점사항으로 추진 중인 브루셀라병 및 돼지열병에 대한 OIE(국제수역사무국)의 국제표준연구실 인증획득에도 그 시기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