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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원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현판식

생물학적시험 분야 8종

김영길 기자  2008.09.29 1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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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KOLAS)으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서를 획득하고 지난 23일 시험기관인정 현판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번에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분야는 생물학적시험(미생물시험) 분야로서 탄저, 소 브루셀라병, 소 결핵병, 렙토스피라병, 살모넬라병, 항생제내성균 및 톡소플라즈마, 돼지열병 등 총 8종이다.
이를 계기로 동물 질병 실험 및 검사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검역원 동물위생연구소 양창범 소장은 “현재 중점사항으로 추진 중인 브루셀라병 및 돼지열병에 대한 OIE(국제수역사무국)의 국제표준연구실 인증획득에도 그 시기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