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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한 현장활동…축종전문화 이뤄야”

CJ제일제당 사료BU, 축우캠페인 돌입

기자  2008.10.08 10: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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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제품·기술·서비스 제공
철저한 영양·개체 관리 원칙

“Challenge 10,000톤”
CJ제일제당 사료BU(부사장 박호인·사진 왼쪽)는 최근 대전 유성호텔에서 전 영업 인력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캐치프레이즈로 축우캠페인<사진 오른쪽> 시작을 알렸다.
이 자리에서 박호인 부사장은 급변하는 축산 환경 아래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축우캠페인 기간인 금년 말까지 판매물량 1만톤을 위한 힘차게 출발하자고 당부했다.
박 부사장은 축산농가의 전업화, 규모화, 호수 감소 등을 열거하면서 영업사원들의 축종전문화는 필연적인 것으로 모든 솔루션은 시장에 있으니 왕성한 현장 활동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고객만족을 시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춰나가자고 역설했다.
박 부사장은 고객에게 제공하는 제품, 기술, 서비스가 과연 Only One인지 항상 고민해야 할 이며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선사할 수 있는 액티비티를 강조했다.
이번 축우캠페인을 주관한 김무진 축우PM은 어려운 시장상황에 놓인 낙농산업에 대한 생존전략을 발표했다.
어려운 시장 환경을 극복하는 생존전략은 생산성 향상만이 유일한 답이라면서 국내 낙농산업에 있어 사료비 증가, 유대인상, 우유 소비부진 등이 향후 낙농시장의 주 이슈가 될 것이며, 목장은 현재보다도 더 나은 생산성을 확보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축군의 세밀한 영양관리 즉, 적정한 영양소 공급, 과다 혹은 부족한 영양투자로 인한 비용낭비 및 생산성 저하로 인한 수익 감소를 해소시켜야 한다는 것.
또 철저한 개체관리로 생산성은 급여사료와 환경, 사양 관리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 만큼 더욱 기본에 낙농의 기본과 원칙을 지켜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착유우에 투자에 아끼지 말 것을 당부하면서 최근 목장의 급여패턴이 변화에 따라 착유우가 부족해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해결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신제품도 동시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바로 ‘CJ프리믹스 골드’.
CJ Feed의 모든 구성원들은 이번 축우 캠페인을 통해 CJ Feed가 대한민국 대표 사료 브랜드로서 현재 어려운 축산현실에서의 역할과 CJ Feed 가 나아가야하는 방향에 대해 영업조직과 공유하는 자리로 평가했다.
또 CJ Feed는 고객의 수익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상생으로 위-윈 하겠다는 다짐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