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우유의 소중함을 알려준 우유상식코너 및 우유사진전은 물론 젖소 건초주기, 손착유체험, 우유아이스크림만들기 체험 등은 지평선 축제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중에서도 우유 아이스크림만들기 체험은 단연 인기로 20~30분의 대기시간은 기본이었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대표적인 농촌체험 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 기간 중 낙농체험행사를 가지게 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낙농업이 농업·농촌에서 차지하는 역할과 우유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처음 지평선축제에 참가한 낙농체험행사는 내년 행사부터는 김제시와 공동으로 축제의 고정 프로그램으로 포함시키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