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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순환 농산물’ 직거래 한다

농식품부, 전국 9곳에 장터 개설

기자  2008.10.11 10: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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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10~11월중 전국 9곳에 ‘자연 순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 운영키로 했다.
이번 행사는 양질의 가축분뇨 퇴·액비를 이용하여 생산된 농산물인 자연 순환 농산물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홍보, 자연 순환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연 순환 농법으로 생산된 유통·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
자연 순환 농업을 추진하는 전국 67개소의 농·축협 등이 참여하여 퇴·액비로 생산된 쌀을 비롯한 고구마, 양파, 쌈채류, 사과, 메론 등 지역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10~30% 저렴하게 전시·판매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