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홀스타인협회 품평회분과위원회 맥론톤 위원은 이번 품평회 17개 부문에 출품된 젖소 231두를 심사하면서 느낀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특히 맥론톤 위원은 “육성우 2~3개 부문은 체형이 아주 훌륭한 개체가 많아 선발을 하는데 고민했으며 주니어챔피언우의 경우는 뼈 구조가 깨끗하고 보행과 예각성이 뛰어나 고국(캐나다)로 돌아갈 때 우리 목장으로 가지고 가고 싶을 정도로 탐이 났다”고 강조했다. 맥론톤 위원은 이어 “인터미디어트 부문 상위 입상축도 절대 떨어지는 형질이 없을 정도로 우열을 가리기 힘든 나머지 예각적인 부분과 자연스러운 보행정도로 챔피언과 준 챔피언 또는 3위를 선발했다”고 덧붙였다. 캐나다 온타리오州에서 목장을 경영하는 맥론톤 위원은 캐나다 홀스타인협회로부터 마스터 브리더상을 2회 수상했다. 캐나다 로얄윈터페어 축우분과위원회 위원장을 2년간 역임하고, 캐나다협회장컵 및 영국·페루·우루과이 등 국내외 품평회 심사를 다년간 실시한 전문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