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신제품 출시 계획…전국 시험농장 사양 결과 우수성 입증 대상팜스코(사장 민동기)가 ‘건강한 농장, 건강한 돼지 만들기’에 나섰다. 대상팜스코는 이의 일환으로 오는 12월경 양돈사료 신제품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대상팜스코는 최근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어려운 양돈 산업을 극복하기 위한 “건강한 농장! 건강한 돼지! 만들기”라는 주제의 판매 전략회의<사진>를 갖고, 힘차게 출발했다. 정운철 양돈PM은 ‘하반기 양돈산업 환경 경기전망’에서 사료가격은 `07년 대비 50.3% 상승 할 것이며 일반 농장의 BEP는 4천60원으로 예상했다. 정 PM은 올 4/4분기와 `09년의 예상 돈가는 좋으나 실질적인 농장 수익구조는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이 시점에서는 생산성 향상만이 해법임을 강조했다. 정 PM은 이어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를 극복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 피그원 소독&크리닝, 모돈 구충, 돈사내 일교차 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PS팀에서는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도 제시했다. PS팀은 그 방안으로 반무창 환기시스템를 통한 양돈장의 환경 향상방안(김정한 부장), 자가조직의 백신 활용법을 통한 돼지의 면역력 향상 방안(이미옥 부장), 위축돈 관리방안(양대섭 부장) 등을 발표했다. 이의 일환으로 권기범 부장은 공주 J농장의 사육성적 개선사례 발표를 통해 생산성 향상의 가능성도 제시했다. 어려운 양돈 산업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대상팜스코에서는 오는 12월경 양돈신제품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 시험농장에서 사양시험을 진행 중에 있으며 종료된 사양시험에서는 결과가 우수하게 나와 생산성 향상에 탄력을 더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 |
양돈협 군위지부서 개최…경영전략 공유 시간 가져 대상팜스코는 최근 대한양돈협회 군위지부(지부장 이경진)에서 ‘2008년 하반기 전망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08년 양돈산업의 전망, 환절기 사양관리, 돈육선물거래의 이해, 조직백신의 활용에 대해 군위지부 회원농장을 대상으로 향후 양돈 산업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상팜스코 홍종욱 박사는 “양돈업이 여러 가지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지만, 이는 전 세계적으로 모두 동일한 상황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농장생산성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박사는 “경쟁력을 갖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PS 시스템을 통해 경쟁력을 극대화 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모든 농장의 경쟁력은 생산성이라는 부분을 강조했다. 간담회를 주최했던 군위 이경진 지부장은 총평을 통해 “양돈농장의 어려움이 전 세계적으로 동일하다는 것은 우리에게는 매우 희소식인 만큼 지부회원 모두 농장경쟁력을 제고하는 방안으로 이 어려움을 타개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