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돈육브랜드를 표방하는 (주)금돈(대표 장성훈)과 협력농가들은 지난 14일 경기도 장호원에서 ‘세도모’ 출범식<사진>을 가졌다. ‘세도모’ 란 금돈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돼지고기를 만드는 사람들이 모임의 약자. 이름그대로 한국인의 입맛에 딱맞는 돼지고기, 나아가 전세계적으로 가장 맛있는 돼지고기를 만들어보자는 게 취지하에 육종학자와 종돈장, 비육농장, 브랜드주체가 손을 맞잡은 것. 이에따라 세도모는 식육부문 전문가로 알려진 정구용 박사(전 상지대학교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추대, 과학적인 육질 분석을 토대로 (주)금돈의 종돈공급기지인 (주)금보육종의 개량사업 뒷받침함으로써 보다 더 맛있는 돼지고기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매월 1회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맛있는 돼지고기를 만들기 위한 세미나 및 정보교류에 나서면서 오는 2009년까지 회원농장을 10개 농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세도모 출범 첫날에는 초대 회원인 동양축산(대표 김동영)을 금돈 1호농장으로 풍원농장(대표 이병조)과 은행나무농장(대표 전복길)이 각각 금돈 2·3호 농장으로 지정돼, 현판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금보육종 장성훈 대표와 SCF사료 홍순일 상무, 금돈 관계자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