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수 조합장은 이날 “국제곡물가격의 폭등과 환차손으로 인한 사료가격상승은 낙농경영 안정기반을 흔들고 있다”며 “자급 조사료생산 활성화를 통한 원가절감 노력과 지속적인 원유의 품질향상으로 경쟁력을 키워 무한경쟁시대에 대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성환 등 지역별로 4개팀으로 나누어 줄넘기, 줄다리기, 족구, 400m계주, 우유 빨리 마시기 대회 등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천안공주낙협은 이날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이상관 조합원 자녀 이송희 학생(한광여고 1년) 등 고교생 15명에게 25만원씩, 한승수 조합원 자녀 한상희 학생(청운대 2년) 등 대학생 27명에게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김영우·김학근·신현준·김희태·최선규·김두형·이상관·이종성·김상복·오지현 조합원에게는 우수조합원 감사패를, 서동욱·오재관 조합원은 원유품질향상 우수조합원 표창을, 차상정·신윤섭 조합원은 농협사료 청주공장장 표창을 수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