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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신뢰 기반 고품질 안전사료 생산 ‘쾌거’

CJ제일제당 사료BU, 군산공장 생산량 5백만톤 돌파 기념식

기자  2008.11.05 09: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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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 군산공장이 사료생산 5백만톤 돌파 기념식을 갖고, 앞으로 더욱 고객을 위한 품질향상과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20년간 최적화 생산시스템 구축…현장 영업력 뒷받침
ISO·HACCP·KOSHA 인증…품질 안전경쟁력 확보

CJ제일제당 군산공장이 사료생산 5백만톤을 돌파했다.
CJ제일제당 사료BU는 지난 9일 CJ제일제당 군산공장에서 고객, 전직사원, 대리점대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공장 사료생산 5백만톤 돌파 기념식을 가졌다.
군산공장 사료생산 5백만톤 돌파는 단시간내에 이룬 쾌거로 업계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꼽힌다. 이번 쾌거의 중심에는 CJ사료를 무한히 신뢰해 준 고객과 안전하고 고품질의 사료를 생산·공급해 온 CJ제일제당 군산공장, 그리고 CJ서부사업부 영업력 등 3박자가 맞아 떨어진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날 행사는 군산공장의 역사가 담긴 인트로 동영상을 시작으로 영업총괄의 기념사, 공로자 시상, 박호인 사료BU장의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행사의 중요성을 반영하듯 CJ 사내방송국에서도 취재를 나와 생생한 현장내용을 보도했다.
이날 군산공장 및 서부사업부 임직원들은 국내외 최고 경쟁력 있는 사료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최고의 품질경쟁력을 확보하여 고객과 회사가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한다. ▲차별화된 서비스로 저희 제품을 이용 해 주는 고객께 신뢰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핵심인재 확보와 육성을 통해 국가 대표급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한다. ▲선진화된 사업모델로 글로벌 축산회사가 되도록 우리 군산공장과 서부사업부가 선봉에 선다는 등의 결의를 다졌다.
군산공장의 탄생은 CJ제일제당이 1987년 5월 부산 소재 삼진사료를 인수하여 그 첫 해에 8만8천6백40톤을 생산하면서 힘차게 출발했다. 이후 준공 6년차인 1994년 2월 1백만톤 돌파, 1998년 6월 2백만톤, 2002년 3월 3백만톤, 2005년 6월 4백만톤 돌파, 그리고 공장 준공 만 20년만인 2008년 9월 2일 40명의 사원으로 구성된 군산공장은 드디어 대망의 5백만톤 생산을 돌파하게 됐다.
이렇게 5백만톤 생산 위업을 달성하기까지 지난 20년 동안 군산공장은 최적의 가공사료 생산기반 및 양견, 양어 특수사료 생산공장 구축, 벌크 시설의 다각적 확충, 그리고 지속적 생산성 혁신을 통한 월 35천톤 생산 규모를 확보함으로써 2004년 이후 주간 출고제로 전환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1999년 전공정 자동화 구축, 벌크 출하 품질 인증 실명제, ISO 및 HACCP 인증, KOSHA 인증 등 최고의 품질·안전 경쟁력을 구축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
이제 군산공장은 ‘인재, 기술, 사업모델로 글로벌 축산회사가 된다’는 CJ Feed의 비젼을 달성하는 핵심 첨병으로서’ 또한 새로운 도전 목표 1천만톤 생산 조기 달성을 위해 신임 생산총괄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하여 World class의 역량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