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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위기 딛자’ 의지 북돋운 화합의 발걸음

도드람 B&F, 충북 낙영산서 한가족 등반대회

기자  2008.11.05 09: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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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농가 230여명 발길…스트레스 ‘훌훌’ 에너지 ‘충전’

도드람 B&F(대표이사 최상열)가 ‘2008년 가을 추억 만들기’산행<사진>을 가졌다.
도드람 B&F는 지난달 17일 충북 괴산의 명산 ‘낙영산’에서 전국의 양돈 사양가 230여명과 함께 한가족 등반대회를 열어 ‘가을 추억 만들기’에 흠뻑 빠졌다.
이번 한가족 등반대회의 주제는 가을 추억 만들기로 국내 사료회사에서는 유일하게 창립초기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도드람 B&F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1년 동안 양돈에만 매진해 온 양돈 농가들을 위해 비록 하루지만,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고 내년도 사업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행사를 기획 진행한 배상협 팀장은 “어려운 현실에 있지만 이럴때 일수록 고객들께서 즐거움을 느끼고 추억을 간직하며 이것을 계기로 더욱 양돈 사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성심껏 준비했다”며 언제나 고객과 함께하고자 회사도 쉼없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행사에 참여한 충남 광천의 한 사양가는 “올해 참으로 힘들었는데 도드람 B&F에서 이런 좋은 자리를 만들어 주니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는 느낌이 든다” 며 애써서 준비해 준 도드람 B&F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전남 나주의 한 사양가도 “3년동안 빠짐없이 참석해 왔는데 말 그대로 한가족이란 마음이 저절로 우러난다. 내년도도 무척 기대된다”며 흥겨운 마음을 전했다.
최상열 총괄사장은 “대한민국 양돈을 위해 다시한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도드람 B&F도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기 위하여 쉼없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 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