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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일 제1회 한우의 날 행사는 서울 뿐 아니라 전국 8개 도시에서 동시에 열렸다. 지역별로 농협지역본부와 한우협회 도지회가 공동주최한 한우의 날 행사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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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따뚜공연장 특설행사장에서는 ‘5천년 동반자! 최고·제일·으뜸 한우!’를 슬로건으로 강원지역 6개 한우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시식 및 판매행사<사진>가 열렸다.
김기열 원주시장과 시군 농축협 조합장, 소비자 등 1만여명이 참석했으며, 500kg의 등심과 불고기, 떡갈비가 시식용으로 제공됐다.
■원주=홍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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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실내체육관 광장에서 열린 한우의 날 행사<사진>에는 김정수 충북도 농정국장과 이종환 농협충북지역본부장, 조위필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 이경호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을 비롯한 축협 조합장들과 홍성권 충북축단협회장, 한우협회 시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소비자들은 한우고기 이동판매차량 앞에 300m 정도로 길게 줄을 섰다.
■청주=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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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대전시 중구 안영동 농협대전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사진>에는 이성호 충남도 농림수산국장과 전영완 농협충남지역본부장, 김영길 한우협회 충남도지회장, 임동칠 충남축협운영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한우를 지키자는 주제의 연극공연에 이어 등심·불고기 시식회와 토바우 할인판매행사가 진행됐다.
■대전=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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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한우의 날 기념행사<사진>에는 유성엽 국회의원과 문명수 전북도 농림축산국장, 황의영 농협전북지역본부장, 전북지역 축협 조합장과 박승술 한우협회 전북도지회장을 비롯한 한우농가와 소비자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소비자들은 기념식과 선포식에 이어진 시식행사에서 한우고기를 한껏 즐겼다.
■전주=김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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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주지역 행사<사진>는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행사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우의 날 기념식과 제정 선포식에 이어 지역문화단체 공연, 시민노래자랑, 한우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꾸며졌다.
나상옥 전남축협조합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축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한우고기 시식행사 및 초특가 할인판매행사가 진행됐다.
■광주=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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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한우의 날 기념식<사진>에는 이태암 경북도 농수산국장, 김병화 농협경북지역본부장, 전영한 한우협회 경북도지회장, 축협 조합장들과 한우협회 회원, 대구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한우사육농가들과 아픔을 함께하고 쇠고기 유통구조 확립을 위해 수입쇠고기 안 먹기와 불매운동을 전개키로 의견을 모았다.
■대구=심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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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부산시 북구 금곡동 소재 농협하나로클럽에서 열린 행사<사진>에는 서춘수 경남도 농수산국장과 이재관 농협경남지역본부장, 하태정 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장, 정호영 한우협회 경남도지회장, 소비자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한우 3마리 상당의 한우지예 무료시식회와 함께 할인판매가 진행됐다.
■부산=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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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 아라동 소재 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 종합타운광장에서 열린 한우의 날 행사<사진>에서는 참가한 소비자 모두에게 한우고기를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천명분의 한우고기 시식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공동브랜드 ‘보들결한우’가 인기를 모았다.
■제주=윤양한

지역별 ‘한우의 날’ 행사 소식

전국 소비자 관심 ‘한우’에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