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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나사료 , 과학적 접근으로 차별화된 고급육 생산

‘축우캠페인’ 행사서 거세우전용 ‘한우사랑 명작’ 선봬

기자  2008.11.10 10: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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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리나사료가 ‘축우캠페인’을 통해 한우 낙농 육우사료 신제품 출시를 알리고 시장 확장에 힘찬 닻을 올렸다. 축우캠페인 회의를 마친 후 축우팀 모두가 함께 기념 촬영한 모습.
사료 이용효율 극대화·등급 출현율 획기적 개선
낙농 ‘커스텀 믹스 엔디에프’ 육우 ‘비아이알’도 출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전달하자”는 컨셉으로 개발된 한우 거세우 전용제품인 ‘퓨리나 한우사랑 명작’이 선을 보였다. 이와 함께 낙농사료 ‘커스텀 믹스 엔디에프’와 육우전용사료인 ‘육우비아이알’도 얼굴을 나타냈다.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는 지난달 22일 대관령 한우타운연수원에서 전 축우사료 영업조직 및 지원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축우마케팅 황윤석 이사의 진행으로 ‘퓨리나 축우캠페인’ 행사를 갖고, 신제품 출시를 알렸다.
퓨리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퓨리나 한우·육우·낙농의 신제품과 새로운 서비스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기술과 열정으로 가치혁신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급육 생산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혁신을 전달하자고 다짐했다.
캠페인의 시작에서 안형진 마케팅 부사장은 “국제 금융위기, 환율 상승, 계속된 구조 조정 등으로 최근 시장은 어렵지만, 석유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곡물가가 내년에는 안정될 것으로 예상되어 기회도 있다”고 설명하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퓨리나의 뛰어난 영양 기술과 전 조직의 열정으로 가치 혁신을 만들어내자”고 분위기를 띄웠다.
황윤석 이사는 육우 고급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육우의 ‘육우 비·아이·알’, 자가 티엠알이 최선의 선택으로 낙농의 ‘커스텀 믹스 엔·디·에프’와 1++시대의 새로운 한우의 역사를 열 ‘퓨리나 한우사랑 명작’ 신제품을 소개한 뒤 축우사업에서 퓨리나의 기술을 고객에게 잘 전달해 고객이 가치혁신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자며 전사적인 활동 강화를 독려했다.
특히 ‘퓨리나 한우사랑 명작’은 퓨리나 한우사랑 플러스에 이른 새로운 한우 거세우 전용 제품이다. 지난 12년간 한우사랑 사료와 프로그램을 발전시켜오면서 얻은 많은 경험과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사료 이용효율을 극대화해 등심단면적을 증가시키고 등급출현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어 한우 거세우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한우 농가에 더 많은 수익을 제공함으로써 한우 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퓨리나 기술연구소 김태규 박사는 ‘한우사랑 명작’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지난 5년간 한우사랑 플러스를 급여한 1만두 이상의 출하성적을 분석해 한우 고급육 생산을 과학적으로 접근했다”며 “국내 최초 육성기 아미노산 영양이론 적용과 새로운 전분 분해 조절 기술 적용, 반추위건강지수 강화, 육질 패키지 적용으로 등심단면적은 커지게 하고 근내 지방도를 향상시켜 육색을 개선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급육 생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제품 출시와 함께 퓨리나 비프텍21 컴퓨터 프로그램에 새로이 추가되는 최적한우출하모델(OptiBeef)은 퓨리나가 지난 5년간 축적한 6천여 두의 월령별 체중, 초음파 분석자료, 출하성적을 바탕으로 만든 세계 최초의 한우 전용 출하예측 모델로, 한우거세우의 개체별 유전형질에 따른 도체 특성의 변화에 맞춰 최적 출하시기를 예측함으로써 고객이 최고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이다.
이번 축우캠페인은 한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육우사업과 낙농사업에서는 고객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고객이 최적의 출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까지 제공, 축우사업에 대해서도 퓨리나의 확실한 차별화를 만들어내는 새로운 돌풍이 예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