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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1일 ‘가래떡데이’ 행사 펼쳐

농식품부·농협, 청계광장 등 도심에서

기자  2008.11.12 10: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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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는 11월11일 제13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가래떡데이’<사진>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5일 서울 청계광장에서는 농협을 비롯한 농업인의 날 행사추진위원회 관계자들과 농촌살리기연예인봉사회 소속 연예인 임선택, 노현희, 신원균, 한경선씨 등이 참여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가래떡데이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연예인 등 참석자들은 시민들에게 가래떡을 나눠주었으며, ‘새끼줄꼬기’, ‘절구찧기’, ‘탈곡’ 등 농촌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허수아비 전시회 등이 마련됐다.
또 지난 9일에는 ‘2008년 찰떡궁합, 가래떡데이 행사’가 서울시청광장과 청계천광장, 신당동 떡볶이 거리 등에서 펼쳐졌다.
온라인으로 선정한 100쌍의 젊은 연인들이 참여하는 찰떡궁합 데이트, 가래떡 썰기, 최고 커플 선발대회 등이 열렸으며 서울광장에서 신당동 떡볶이 거리까지 이어지는 가래떡데이 거리 홍보전도 펼쳐졌다.
이와 함께 양재동 농협하나로클럽과 전국 친환경농산물 매장 384개소, 떡 전문카페 123개소, 떡 전문점 100여 개소에서 가래떡데이 공동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지난 8일과 9일에는 서울 주요 도심지 매장에서 가래떡을 나눠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