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의대회에는 홍문표 사장을 비롯 전국 9개 지역본부장, 5개 사업단장, 93개 지사장 등 임직원 1천여명이 참석해 결의대회를 갖고, 지방은 9개 지역 본부별(도청소재지) 13일에는 전국에서 동시에 결의대회를 열고 이 자리에서 현장직원 6천명이 농어업 부문 경제난 극복 동참을 선언했다. 농촌공사 전 임직원이 실천하고자 하는 세부내용에는 600억원을 투입해 저수지 긴급 준설로 21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현장 수리시설 관리원 7천4백48명 조기 고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홍문표 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국가경제는 물론 어려움에 처한 농어업의 경제난 타개를 위해 공사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말보다는 행동으로 위기 극복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