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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국회·학계·생산자단체 머리 맞댄다

양돈협회 주관, 가축분뇨 처리대책 마련 17~18일 현장방문·토론회

이일호 기자  2008.11.12 11: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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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정부와 국회, 학계, 시민·생산자단체가 가축분뇨 처리대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이들은 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 주관으로 오는 17~18일 양돈현장을 방문, 가축분뇨 처리 및 자원화 실태를 직접 확인하는 한편 토론회를 통해 새로운 정책개발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농림수산식품부와 환경부 등 정부관계자는 물론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국회 농림해양수산식품위원회 및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 보좌관들이 함께 한다.
건국대학교 정승헌교수를 비롯해 소시모와 자연순환사회연대, 농협과 양돈협회 관계자도 동참할 예정이다.
이들은 파주시의 가축분뇨 공공처리장과 자원화시설, 국내 최대 규모의 여주 액비유통센터, 포천의 대림양돈장 등을 둘러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