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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AI 연수단 “한국 선진방역체계 인상적”

김영길 기자  2008.11.12 14: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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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태국, 베트남 등 아세안 회원국의 조류인플루엔자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부터 17일간 우리나라의 AI 방역경험과 진단기술 전수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말레이시아 아눈 만(수의청 근무) 대표는 “지방과 중앙의 체계적인 가축방역 시스템과 검역원의 실험실 시설 및 진단기술이 인상적이다"며 한국의 방역체계는 아세안 국가의 모범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8개국 18명의 참가자들은 연수기간 동안 검역원 탐지견센터, 축산관련 기관을 방문해 체계적인 국내 가축방역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한국 문화체험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