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사장 홍문표)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고유가 문제를 해결하면서 친환경 에너지 생산, 외화획득 대체까지 1석 3조의 차세대 성장동력원 개발을 위한 힘찬 행보를 내딛고 있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농촌공사는 정부의 100대 정책과제중 하나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적으로 견인하면서, 농촌지역 개발과 깨끗한 환경 청정에너지를 가미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고, 2010년대까지 태양광 발전단지 60개소, 소수력 21개소, 풍력 1개소 등 총 82개소 단지를 개발하여 일반가정 15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발전규모 45만㎾, 연간발전량 63만MWh를 생산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