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당 1만7천원 높게 형성…우수성적 회원농장 시상도 “성주 참외포크를 벤치마킹하자.”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는 최근 고품질 돈육의 성공 사례로 성주 참외포크를 꼽고 이를 벤치마킹할 것을 당부했다. 이는 퓨리나사료가 양돈 전략을 공유하는 양돈 대군 사양가 회의를 통해 당부하고, 성주 참외포크의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김소웅 양돈 판매 부장은 이 자리에서 고급돈육 성공사례로 성주참외포크에 대해 “올 7~9월까지의 영농조합법인 성주참외포크 사양가의 1등급이상 출현율은 75%, AB등급 출현율은 80.7%로 국내 평균의 57.9%, 56.8%보다 각각 1등급이상이 17.1%, AB등급은 23.9%가 높아 두당 1만7천260원의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 이 자리에서는 이런 우수한 성적을 만든 성주참외포크 회원 4농장(문명농장 정택식 사장, 대하농장 하헌무 사장, 세리농장 이종철 사장, 동강농장 허승락 사장)에 대한 우수 농장 시상도 함께했다. 이에 앞서 한상원 영업이사는 돈 버는 양돈인이 되기 위해서는 남들과는 달라야 한다며, 이미 성공한 것처럼 간절히 꿈꾸면 이루어진다며 자신감을 갖고 양돈업에 임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문윤철 양돈 특판 부장은 양돈시장상황과 전망에서 내년에는 국제 곡물가격과 해상운임의 하락으로 생산비는 감소하고, 돈가는 올해보다 100~200원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미리 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양돈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퓨리나가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퓨리나 ‘WSY 2500클럽’을 구심점으로 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육질등급을 개선하여 성공한 양돈인이 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