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한 목적으로 매년 농식품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유방염방제사업의 프로그램 중의 하나다. 올해는 국립축산과학원 류일선 연구관이 ‘주요 유방염 원인균별 치료ㆍ관리 및 예방대책’에 대해 특별강연을 했다. 이어 검역원 정석찬 세균과장이 항생제 내성관련 국가 모니터링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주요 유방염 원인균 분리ㆍ동정, 항생제 내성검사 관련 표준 실험방법 및 기준에 대한 이론ㆍ실습도 병행 실시해 현장에서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검역원 양창범 동물위생연구소장은 “앞으로도 농식품부, 지자체 등과 협력해 농가의 유방염 발생률을 최소화함은 물론 낙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