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경쟁력 있는 농장을 만들 수 있을까. 그래서 삼양사가 생각해 낸 것이 ‘삼양사 SYC 리더 농장(삼양 리더스 클럽) 만들기’ 캠페인. 치솟는 환율과 고곡가 시대에 경쟁력 있는 농장을 만들어 이를 홍보함으로써 대한민국 농장이 모두 웃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삼양 리더스 클럽 만들기’ 캠페인은 우선 1차로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진행됐다. 축종별 9개농장 1차 ‘리더스 클럽’회원에 선정 사양시험 지원·최고경영자 과정 등 혜택 부여 ‘삼양 리더스 클럽’ 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지역별로 최고의 생산성을 가진 1위 농장이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농장의 생산성을 향상시켜 우수한 실증 사례를 객관적으로 입증시켜야 하는데 그 기준은 산란계의 경우 계란생산비가 우수해야 되며, 낙농은 산유량 우수, 비육우는 육질 등급 출현율 우수, 양돈의 경우 생산성이 우수해야 한다. 이런 기준에 부합한 농장이면 바로 ‘삼양 리더스 클럽’ 회원이 될 수 있는 것. ‘삼양 리더스 클럽’ 회원이 되면 위촉패와 함께 부상이 주어지며, 신제품 개발 시 무료 사양시험 지원과 삼양그룹 관련제품 무료제공, 자녀 장학금 수혜, 환절기 크리닝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제1차 ‘삼양 리더스 클럽’ 회원에 등극한 농장은 산란계 농장에서 △예원농장(대표 이춘강, 경기 파주) △운호양계(대표 손문수, 경북 의성) △귀평축산(대표 장종옥, 전남 곡성)이며, 비육우 농장에는 △심우농장(대표 이병헌, 충북 증평) △해암농장(대표 박수동, 경북 김천) △김삼연농장(전남 장흥). 낙농목장에는 △뿌리목장(대표 안재선, 경기 이천) △민성목장(대표 주흥철, 경기 이천) △소머리목장(대표 신규정, 경북 경주)이다. 삼양사는 이처럼 전국 우수농장에 대한 선정을 매년 6개월 단위로 하여 ‘삼양 리더스 클럽’ 회원을 넓혀 나가고, 선정된 회원에 대해서는 최고 경영자 과정 등 추가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명실공히 국내 축산의 리더들과 파트너십을 형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