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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곡가 시대 양돈농가 사료비 시름 ‘훌훌’

대한제당 무지개사료, 육성돈 신제품 2종 출시

기자  2008.11.26 14: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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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당 무지개사료가 양돈장의 사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육성돈 신제품을 출시했다.
2008년 급상승한 곡물가와 환율로 인한 지속적인 사료값 인상으로 생산비 중 사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농장의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주었던 게 사실이다. 물론 2009년 3월부터는 곡물가 인하로 인한 사료비가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나 농장경영에 생산비 절감 부분이 얼마나 중요한가 라는 교훈을 준 2008년이었다고 본다.
흔히들 ‘경제형사료’, ‘저가형사료’ 라고는 하지만 실제로 가격 저렴하고 질 좋은 사료를 만드는 일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건 농장에서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젠 농장과 사료회사와의 협조하에 어렵고 번거롭더라도 사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때이다.

■라이프타임 205, 306, 407, 501, 601
성장단계 맞춰 세분화 설계…이용효율 높여

라이프타임(Life time) 이론은 현재 이용하고 있는 계단식급이(Step Feeding)를 보다 세분화시켜 사료효율 개선과, 농장의 생산비를 절감시키고, 환경오염 물질, 특히 질소의 배출을 감소시킨다.
대군농장은 점차적으로 일괄농장이 아닌2 site~3 site 운영함에 따라 비육돈(위탁형태 운영)에서는 충분히 5단계의 프로그램을 통해 사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일괄농장에서는 농장의 돈사 구조에 맞게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운영함으로써 사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이번 새롭게 출시되는 라이프타임(Lifetime)시리즈는 회장가소화 아미노산과 정미에너지를 육성돈의 성장단계에 맞게 세분화하여 설계한 것이 특징이며, 섭취한 사료의 이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각종 효소제를 첨가하여 영양소의 이용효율을 높여 분이나 뇨로 배출되는 사료내 영양소를 최소화함으로써 사료비 절감은 물론, 환경오염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독도스타 / 포키
환경개선·지급률 증대…농장 생산성 향상

ETP 사료의 월등한 사료비 절감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질병문제, 급이기 관리 문제로 인해 ETP사료 사용을 많이 꺼려해온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게 독도란 의미는 단순히 자존심만의 문제가 아닌 숨겨진 가치를 발현시킬 수 있는 무궁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듯이, ‘독도스타 /포키’ 또한 가공사료의 단점을 극복하고 숨겨진 가치를 극대화시켜 농장의 경영 여건을 개선시키고자 하는 염원을 담았다.
독도 주변의 황금어장, 천연가스층 존재 가능성과 군사적, 해양적 가치는 농장에게는 곧 사료효율 개선, 사료비 절감, 환경개선, 환경오염 방지와 브랜드육 유통연계 및 지급율을 향상시켜 숨겨진 농장의 수익을 찾아내는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다.
독도시리즈는 회장가소화 아미노산과 정미에너지의 균형을 고려하여 설계하였고, 섭취한 사료내 영양소의 이용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효소제를 첨가하여 영양소의 체내 이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