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연수회는 한우·젖소·양돈 등 주요축종 분야에서 발전을 리드하는 축산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하여 협회 직원들과 한마음이 되어 축구·발야구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우의를 보다 돈독히 다졌다. 또 이번 연수회는 용해원 시인과 원광대 송영성 교수를 각각 초청하여 ‘열정을 가진 사람은 정상에서 만난다’와 ‘기 테크를 통한 건강관리’를 주제로 한 특강이 실시됐다. 또한 각 부서별로 부서장이 업무현황을 발표한 후 돌출된 문제점과 해별방안을 모색하는 분임토의가 이뤄졌다. 조병대 회장은 “매년 개최하는 연수회는 시대적으로 돌출된 사안을 주제로 한 토론을 통해 당면과제와 해결방안을 찾는 동시 심신수양을 통해 화합과 우의를 증진시키는 자리”라고 전제하고 “특히 이번 연수회는 축산불황에다 날씨까지 쌀쌀한데도 불구하고 많은 임원이 참여하여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협회발전방안을 모색해준데 대하여 아주 고맙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