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형 (주)엘비씨 대표<사진>가 차기 한국양돈수의사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이 신임회장은 대한양돈협회 방역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양돈수의사회 학술 부회장직을 수행해 왔다. 현재 축산농가 컨설팅을 주 업무로 하고 있는 (주)엘비씨의 대표를 맡고 있다.
이 회장은 “양돈전문 수의사 제도와 교육프로그램을 운용해 양돈수의사의 자질을 높이는 데 역량을 모을 계획이다. 양돈산업에 있어서 꼭 필요한 존재로서 양돈수의사회가 인식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